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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세차장에 이어 목욕탕 청소 알바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돈 없이 살기 체험을 하고 있는 멤버들은 돈 없이 취미 생활을 하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양상국은 점차 여유를 찾은 멤버들과 달리 체험 기간에 쓸 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나섰다.
양상국의 연이은 아르바이트 도전은 바로 개그맨 정태호와 박성호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서였다.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목욕탕 청소를 시작한 양상국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잘 해서 주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전에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일을 잘 했던 상국은 이번에 목욕탕에 이어 미용실 청소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해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아르바이트의 달인으로 거듭난 양상국의 모습이 담긴 '인가의 조건'은 오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목욕탕 청소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양상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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