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NC가 오는 주말 두산과의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26~28일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6일에는 대학생을 위한 '20대의 금요일 밤(FRIDAY NIGHT for twenties)' 행사, 28일에는 어린이·가족관객을 위한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팬들과 함께 한다.
'20대의 금요일 밤' 행사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홈경기일에 열리며,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에 맞춰 월별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4월 주제는 '중간고사 스트레스 타파'다. 그 일환으로 지난 24일 다이노스는 메인스폰서 네네치킨과 함께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를 방문, 치킨간식을 제공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네네 다이노스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중간고사를 끝낸 대학생들의 부담 없는 야구장 방문을 위해 26일 경기는 학생증 제시 시 입장요금 50% 할인가로 입장 가능하다. '거침없는 함성', '찰나의 소개팅'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일에 진행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들의 참여와 체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산야구장 투어, 그라운드 캐치볼, 배트보이·장내아나운서·경기시작선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니어 다이노스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모든 어린이 팬들이 참여 가능한 베이스 질주 체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28일 행사일에는 쉐보레 베이스볼 데이도 함께 한다.
[사진 = NC 다이노스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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