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윤성환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윤성환의 완봉승에 박수를 보냈다. 윤성환은 이날 9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생애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타선도 KIA 선발 김진우에게 고전했으나 8회와 9회 KIA 불펜진을 연이어 공략해 6-0으로 낙승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의 완봉승을 축하한다. 최고의 피칭을 했다. 이지영도 리드를 정말 잘 해줬다”라고 했다. 삼성은 27일 광주 KIA전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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