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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종현(69) 그래미 회장이 대한유도회장이 됐다.
대한유도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전체 대의원 19명 중 16명에게 지지를 받은 남종현 회장을 제35대 대한유도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유도회는 김정행 회장이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되면서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동안 회장 공백이 있었다.
남종현 회장은 주식회사 그래미 회장이다. 유도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건강음료 생산업체의 회장으로서 2009년 여명컵 유도대회를 신설하고 유망주 지원금을 내놓는 등 유도사랑을 널리 실천했던 인물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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