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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참을 수 없는 버릇을 폭로했다.
심진화는 26일 밤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김원효의 나체 본능에 대해 밝혔다.
심진화는 이날 "김원효가 집에만 오면 그렇게 옷을 다 벗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남다른 신체구조에 정말 적응이 안 됐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정말 고통이었다. 샤워를 하고 그대로 나와서 그 상태로 밥도 먹고 티비도 본다"며 "혼자 벗으면 괜찮은데 저한테도 강요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에 말에 당황한 김원효는 "집이니까 편안하게 지내자는 의미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김원효의 옷 벗는 버릇을 폭로한 심진화. 사진출처 = KBS '가족의 품격'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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