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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가 미국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라이베카 혁신상 시상식(Tribeca Disruptive Innovation Awards)"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싸이는 망치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브이자를 그리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매년 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영화제다. 이 영화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문화 현상과 인물에게 '혁신상(Tribeca Disruptive Innovation Awards, TDIA)'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수상했다.
신곡 '젠틀맨'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싸이는 한편 오는 5월 3일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진행되는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무대를 선보인다.
[트라이베카 혁신상 수상을 인증한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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