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우완 투수 진명호를 1군 엔트리에서 내리고 사이드암 이재곤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27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명호를 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진명호는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한 진명호는 첫 3경기에서 실점이 없었지만, 지난 18일 넥센전에서 2⅔이닝 동안 8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1군에서 1경기에 등판한 이재곤은 지난 13일 두산전에서 2⅔이닝 1실점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경기에 등판했고, 5이닝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5.40이었다. 정대현이 1군에서 제외되며 김성배 외에 잠수함 투수가 없던 롯데는 이재곤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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