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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빅센테칼데론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서 AT마드리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결장한 가운데 AT마드리드의 팔카오는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26호골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모라타, 카카, 디 마리아가 공격을 이끌었다. AT마드리드는 팔카오와 디에고 코스타가 투톱으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서 AT마드리드는 팔카오가 경기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AT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후안프랑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8분 디 마리아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의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서 빌바오는 수사에타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들어 메시와 산체스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빌바오는 후반 45분 헤레라가 극적인 재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메시는 올시즌 리그 4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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