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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첫 회는 시청률 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마지막회 시청률 16.8%보다 10.4%P 하락한 수치이며, '돈의 화신' 첫 회 시청률 9.7%보다 3.3%P 낮다.
'출생의 비밀'은 배우 유준상,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그린다.
'출생의 비밀'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6.5%로 지난 21일 방송분의 시청률 21.9%보다 4.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시청률 10.6%로 21일 방송분의 시청률 9.8%보다 0.8%P 상승했다.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배우 갈소원, 유준상, 성유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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