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김선신 아나, "김민아 선배 결혼하면 붙잡고 싶어" (인터뷰)

시간2013-04-28 14:00:2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 간판 김민아 아나운서가 MBC의 2012 런던올림픽 중계단에 합류하며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이하 '베투야')에는 새로운 얼굴이 첫 인사를 건넸다.

그날 이후 연예인 이상의 주목을 받게 된 김선신(26) 아나운서를 최근 만났다.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두 번째 해를 맞게 된 그녀였다.

"요즘 '2년차 징크스란 게 정말 있구나' 하고 느껴요. 1년차 때는 실수를 해도 애교로 봐줄 수 있잖아요. 그런데 '베투야' 2년차를 준비하면서부터 스스로도 전문성과 함께 저만의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즌의 첫 방송 직전은 처음 '베투야'를 맡던 날보다 더 많이 떨렸죠."

프로야구 시즌을 마치고 구단 스프링캠프 방문, MBC에브리원 '김선신의 카니발원더' 촬영 등으로 쉴 틈 없는 비시즌을 보낸 김선신 아나운서. 그 기간 동안, 그녀의 머릿속에 자리했던 건 2년차를 맞이하며 새롭게 보여줘야 할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 고민 끝에 그녀가 내린 해답은 무엇이었을까.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올해 첫 방송 때는 '전문성을 신경 써야지'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너무 몰입하니까 오히려 사람들이 '너 답지 않아'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방송을 해나가며 '김선신'이라는 아나운서의 캐릭터를 찾고, 동시에 전문성을 겸비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야구 시즌 개막 후 김선신 아나운서는 매일 선수 이상 바쁘게 살고 있다. 주말 저녁 방송되는 '베투야'의 진행을 맡고 있다고, 평일에는 야구팬이 돼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오해다.

"주말 '베투야'의 진행을 맡고 있지만 평일에도 김민아 선배와 방송 직전까지 스케줄을 똑같이 소화해요. 그날 열리는 전 경기를 챙겨보고, 해설위원들로부터 경기 키포인트를 전해 듣고, 오프닝 멘트까지 준비하죠."

쉴 새 없는 주 6일 근무, 남들이 다 잠든 시간이 돼서야 회사를 나서는 바쁜 일상. 그녀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초등학교 교사였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진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일을 할수록 점점 매료되고 있거든요. 물론 힘들 때도 있죠. 한밤 중에 '베투야'를 끝내고 퇴근을 할 때면 회사에 불은 다 꺼져있고, 길거리에는 사람 하나 없어요. 머릿속에는 너무 피곤해서 오로지 '얼른 자야지' 생각 밖에 없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시 출근 시간이 되면 기대되고 설레요. 한 마디로 일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웃음)

김선신 아나운서는 차근차근 선배 아나운서들이 걸어간 길을 밟아가고 있다. 아나운서 첫 해에 '베투야' 진행자로 데뷔한 그녀는 2년차에 '김선신의 카니발원더'를 통해 단아한 아나운서의 모습과 다른 톡톡 튀는 매력도 공개했다.

"음…솔직히 김민아 선배와 비교하면 제가 너무 빠르게 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투야'를 처음 맡게 된 과정도 갑작스럽게 찾아왔으니까요. 그래서 차근차근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도 소화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이 잡는다'고 하잖아요. 야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라면 어느 종목을 맡겨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여러 선배 아나운서들이 여자가 스포츠 아나운서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왔어요. 저도 언젠가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할 거예요."

성숙한 소망을 밝힌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이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앞서서 만들어 가고 있는 선배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고맙다'고 여러 번 얘기했지만, 김민아 선배는 정말 모든 면에서 제게 영향을 주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떠나서도 행동 하나하나가 배울 게 많아요. 개인적 바람을 하나만 얘기하면 김민아 선배가 결혼을 하지 않고, 오래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아직 배우고 싶은 게 많거든요. 결혼한다면 제가 붙잡고 싶을 만큼요."(웃음)

[MBC 스포츠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