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목욕신 촬영과정 공개 '고충토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화제의 목욕신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쪽대본 나오고... 7, 8부는 수난의 한 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내일도 밤 10시에는 옥정이와 함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가 공개한 사진은 총 3장으로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지난 27일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던 목욕신 비하인드 컷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장미 잎이 띄워진 욕조에 앉아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매력을 더한다.

한편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김태희의 목욕신에 이어 유아인과의 첫날밤을 연상케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욕신 과정을 공개한 김태희. 사진출처 = 김태희 미투데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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