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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민배우 최불암부터 허경영 총재까지,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티아라엔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9일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출연진들의 모습과 티아라엔포의 모습, 함께 경운기 위에서 찍은 기념샷 까지 모두 공개되며 화기애애했던 당시 촬영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앞서 티아라엔포는 이날 정오를 기해 드라마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제작된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2편을 공개했다.
특히 시골 소녀들의 서울 상경기를 담은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최불암, 김수미를 비롯해 허경영 총재, 80-90년대를 주름잡은 댄싱퀸 김완선, 야구천재 양준혁, 감초배우 정운택, 작곡가 이단옆차기, 다비치 강민경, 그룹 스피드 등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드라마 버전과 함께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댄스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 뒤,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엔포는 신곡 '전원일기'와 새 뮤직비디오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훌륭하고 뛰어난 악기가 많고 전통악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 국악과 일레트로닉을 크로스오버하게 됐다. 또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를 통해 농촌의 정감 있고 풍요로운 모습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원일기' 뮤비 촬영컷을 대방출한 티아라엔포.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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