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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E컵 가슴'의 글래머 스타인 켈리 브룩(33)이 '영국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in Britain)'에 선정됐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선'은 독자 4만3000 명을 대상으로 설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켈리 브룩이 압도적 1위에 선정됐다.
'더선'은 모델 겸 배우 겸 TV진행자인 켈리 브룩의 1위 선정에 대해 "멋드러진 글래머 스타 켈리 브룩이 영국 최고의 섹시 우먼의 영광을 차지한 건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고 이미 예상했음을 밝혔다. 켈리는 이에 대해 "나를 뽑아준 모든 선 독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기뻐 말했다.
켈리 브룩은 한때 영화 '타이타닉' 악역 약혼남으로 잘 알려진 배우 빌리 제인(47)과 데이트를 해와 구설수에 올랐다. 두사람은 영화 '쓰리'(Three,2006)와 '피쉬 테일즈'(Fish Tales,2007)에 같이 출연하면서 교제해왔다. 현재 켈리는 영국 ITV2에서 방영하는 인기 게임쇼 '셀러브리티 쥬스(Celebrity Juice)'에서 진행자 겸 팀 주장을 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위는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3위 배우 미셸 키건, 4위 모델 로지 존스, 5위 모델 겸 배우인 킬리 헤이젤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50위 안에는 셰릴 콜(7위), 애비 클랜시(8위), 엠마 왓슨(9위), 이모겐 토마스(17위), 젬마 애터튼(20위), 키이라 나이틀리(22위), 헬렌 플래너건(24위), 레이첼 와이즈(32위), 엘리자벨스 헐리(33위), 빌리 파이퍼(36위), 케이트 모스(41위), 에이미 차일즈(42위), 케이트 윈슬렛(45위), 탠디 뉴튼(46) 등 여배우 가수 모델 축구선수 아내 등 섹시 유명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21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글래머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 육감적 몸매를 과시한 켈리 브룩. (사진출처 = 영화 '피라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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