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류재현, 데뷔 첫 뮤비 직접 출연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바이브가 신곡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바이브는 29일 네이버 공식채널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5집 앨범 선공개 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티저를 첫 공개했다.

특히 바이브의 두 멤버 윤민수, 류재현은 처음으로 이번 새 뮤직비디오에 직접 참여,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생애 최초로 립싱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데뷔곡인 '미워도 다시 한번'부터 최근 앨범인 4집 '다시 와주라'까지 단 한 차례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없다.

그간 바이브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오성, 조재현, 김지수, 이요원, 송창의, 이지아 등 당대 최고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뿌렸다.

이에 대해 바이브 측 관계자는 "바이브가 이번 정규 5집을 발표하며 내세운 방향성에 맞춰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는 내달 2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음원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뮤비에 처음으로 출연한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사진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티저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