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5월 2일 넥센과의 홈경기를 능인고등학교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능인고등학교는 개교 74주년을 맞이하는 명문고등학교로서 이날 경기에 1100명의 단체관람을 통해 모교애와 단합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구에는 이 학교 졸업생인 주호영 국회의원이 하며, 시타는 김병욱 동창회장이 한다.
또한 넥센과의 1, 2차전에는 금강어린이집과 영신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삼성은 "지난 시즌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국가 제창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깜찍하고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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