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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고 임윤택 없이 4인조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울랄라 세션의 소속사 울랄라 컴퍼니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울랄라세션이 '불후의 명곡' 전설 이승철 특집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불후의 명곡' 출연 섭외를 받았다. (고 임윤택 없는 첫 방송이라) 출연 시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인연이 깊은 이승철 선배님이 출연하는 특집인 만큼 의리를 지키는 쪽을 택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번 울랄라세션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지난 2월 11일 리더였던 고 임윤택의 사망 이후 4인조로 오르는 첫 무대로 멤버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멤버들은 자선공연 외에는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며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다.
한편 울랄라 세션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이승철 특집 녹화는 오는 5월 6일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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