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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글래머 여배우 데미 무어가 공식석상에 적나라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데미 무어는 최근 LA서 열린 '미국 영화인의 밤(AFI Night At the Movies)에서 그녀의 자랑인 볼륨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는 X등급 옷을 입고 나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무어의 섹시영화 '스트립티즈' 이후 20년만의 최대 노출이라고 평하며, 이날 행사 손님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그녀의 의상은 망사로 어깨와 가슴을 감싼 검정 브라우스였지만, 가슴을 살짝 가린 긴 머리가 옆으로 흩날릴때는 유두까지 가슴 전체가 훤히 보여 다른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는 것. 무어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게스트로 참석한 배우 셰어, 케빈 스페이시, 샐리 필드 등과 잘 어우러졌다고 한다. '더선'은 애쉬튼 커처와 헤어진지 1년 반 되는 나이 50의 데미 무어가 이날 그녀의 출연작처럼 '남성들에 대해 '은밀한 유혹(Indecent Proposal)'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표현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최근 영국의 국민배우 러셀 브랜드(37)와의 교제설이 나돌고 있다. '더선'에 따르면 둘은 요가교실에 단짝처럼 붙어다닌다는 것. 한 측근은 더선을 통해 "러셀과 데미는 서로 친구이면서도 매우 밀접하다"고 말했다. 러셀이 데미에게 요가를 소개했고,그녀에게 명상까지 가르쳤다고 한다. 측근은 "러셀은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고 데미도 그와 다니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美 영화인의 밤' 행사에 시스루옷을 입고나온 데미 무어.(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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