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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며느리' 배우 이유리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새 토크프로그램 '명랑해결단'에 이유리가 개그맨 서경석, 이윤석 콤비와 함께 MC로 발탁됐다고 30일 밝혔다.
'명랑해결단'은 누구나 고민할만한 주제를 놓고, 15명의 스타와 전문가 패널이 대결을 펼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크프로그램이다.
MC에 처음 도전한 이유리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눈물만 많이 흘렸는데 예능에서는 밝은 성격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떤 고민도 명랑하게 해결할 자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녹화 주제는 '퇴직 후 아내에게 집착하는 남편. 데리고 다닐 것인가, 돈 줘 내보낼 것인가', '직장 상사 자녀 결혼식의 축의금은 5만 원이 적당한가, 10만 원이 적당한가', '다음날 해 뜨기 직전에 귀가한 남편. 외박인가, 아닌가'였다.
녹화에서 '해 뜨기 전에 들어오면 외박이 아니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이유리는 "촬영 때문에 외박은 (남편보다) 내가 더 자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퇴직하고 아내에게 집착하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남편도 폐경기가 있다"는 말을 듣자 이유리는 "남편의 폐경기가 빨리 와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리가 예능 MC에 도전하는 '명랑해결단'은 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이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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