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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 '애프터 어스'(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개봉에 앞선 오는 5월 7일 내한한다. 이 작품은 윌 스미스가 지난 2006년 영화 '행복을 찾아서' 이후 7년 만에 아들과 함께 출연한 영화다.
지난 2012년 영화 '맨 인 블랙3'로 내한했던 윌 스미스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구를 정복한 정체불명 진화 생명체와의 전쟁은 물론 우주선에서 탈출한 외계인들의 공격까지 맞서야 하는 상황에 마주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싸우는 법과 서로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작품은 M. 나이트 샤말란 연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게리위타 각본, 윌 스미스가 스토리에 참여하고 칼립 핀켓, 제이다 핀켓 스미스 & 윌 스미스, 제임스 라시터, M. 나이트 샤말란이 제작에 참여했다.
'애프터 어스'는 오는 5월 30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애프터 어스'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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