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기네스북에 이름 4번 올린 '대한민국 사나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36·박재상)가 4개 분야의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30일 기네스 세계 레코드에 따르면 싸이는 새 싱글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로 '하루에 가장 많이 본 동영상'(the Most viewed video online in 24 hours)'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24시간 만에 총 3840만 9306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싸이는 앞서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최다 동영상 조회'(Most viewed video online), '유튜브 최다 좋아요 기록'(Most "liked" video online), '10억 조회를 기록한 첫 동영상'(First video to receive one billion views) 부문에서 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이로써 싸이는 총 4개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사나이'가 됐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하루에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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