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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만 25번' 이길우, "아버지 영정에 챔피언 벨트 바치겠다"

시간2013-04-30 15:23:04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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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인간승리 파이터'로 화제가 됐던 로드FC 소속 이길우(31·영등포팀파시)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길우는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즈' 7회 대회에서 홍정기(28·주짓수월드)와 문제훈(30·익스트림 컴뱃)을 차례로 꺾고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는 6월 결승전에서 송민종(23·일산팀맥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기도협착증을 앓고 있는 이길우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지금 이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라 나와 같은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기도협착증은 보통 사람과 같은 일반적인 호흡이 불가능하다. 금세 숨이 벅차게 될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로 살아가기에는 최악의 조건이다. 하지만 그는 훗날 많은 이들에게 희망으로 다가 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길우는 최근 로드FC 오피셜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풀어내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드러냈다.

그는 "사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기도 했지만, 제가 20살 때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께 꼭 챔피언이 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 악물고 훈련이 임하고 있다"며 "아버지는 제가 격투기 선수가 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셨다.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아버지 산소에 찾아가 당신의 자랑스러운 아들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 기도협착증으로 인해 목에 혹이 자주 생겼다. 그래서 거의 2년 마다 한 번 씩은 방원에 입원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때마다 아버지가 늘 뒷바라지 해주시며 내게 용기를 주셨었다"며 "그리운 아버지를 위해 이번 시합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 목숨 걸고 싸워보고 싶다. 정말 너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이길우는 돌이 갓 지난 갓난아기 시절부터 최근 6개월 전까지 총 25번의 대수술을 받아왔다. 지금도 병이 재발하면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길우는 매주 최선의 노력을 보이며 최고의 파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이길우가 출전하는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은 6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12회 대회와 함께 열린다.

[이길우. 사진 = 로드FC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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