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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UFC 옥타곤걸 출신 방송인 강예빈이 성인 동영상을 많이 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예빈은 3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강예빈은 4단계 문제에서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이것'이 1위를 차지했다'의 이것을 묻는 문제의 보기 중 '성인 동영상을 많이 다운로드 받는다'와 관련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강예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인 동영상을 많이 다운받을 것 같은데 사실 강압적으로 문자들이 와서 그런 것 같다. 자신도 모르게 밤에 감성이 풍부해지면 많이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며 "나도 들어가서 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한 아나운서는 "정말 솔직하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고 강예빈은 "그냥 그런 게 오면 궁금해서 보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강예빈은 "무식한 이미지를 벗고 지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출연 동기를 밝혔고 5단계에서 탈락했다.
[성인 동영상을 본적이 많이 있다고 밝힌 강예빈.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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