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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UFC 옥타곤걸 출신 방송인 강예빈이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나 5단계에서 탈락했다.
강예빈은 3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강예빈은 출연 동기에 대해 "제가 좀 무식한 이미지가 많은데 이거는 콘셉트고 지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강예빈은 의지와 달리 1단계부터 찬스를 사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엉뚱한 정답 추리로 MC 한석준 아나운서와 참가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3단계마저 찬스를 사용하며 구사일생한 강예빈은 결국 5단계에서 탈락됐다.
하지만 강예빈은 "그래도 초반에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지적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저의 의도는 이룬 것 같다"고 만족스런 소감을 전했다.
['1대100' 5단계에서 탈락한 강예빈.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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