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종진, 아내 이승신 입냄새 해명 “자연스러운 것”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종진이 아내 이승신의 입 냄새를 해명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봄여름가울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한 ‘오! 나의 파트너’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아내 이승신이 입 냄새의 여왕으로 뽑혔는데 혹시 비염이 있냐?”는 유세윤의 물음에 “이승신의 입 냄새가 강했다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입 냄새가 너무 없었던 거다”고 이승신을 두둔했다.

이어 “인간으로 봤을 때 너무 도시화가 진행됐다. 다른 사람들이 입 냄새 측정에 대비해 너무 씻고 온 것. 그건 부자연스러운 거다. 인간은 자연스러울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김종진은 또 “이승신을 껴안으면 전형적인 엄마 향기가 나는데 정말 좋다”고 이승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종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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