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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의 새 싱글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26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빌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의 '젠틀맨'이 싱글차트 '핫100' 26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1계단 하락한 순위다. '젠틀맨'은 지난달 21일 12위로 '핫100'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는 스트리밍 부분과 음원 판매 부문의 부진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향한 싸이는 현지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순위 반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가수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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