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조각 퍼즐의 최후, '방심한 순간 와르르…허무하네'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4만 조각으로 이뤄진 퍼즐이 무너지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만 조각 퍼즐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대형 직소퍼즐이 담겨있다. 이 퍼즐은 영국의 예술가인 데이브 애반스가 만든 것으로 4만개가 넘는 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데이브가 길을 묻는 행인에게 대답하는 사이 작품 전체가 무너져내렸다. 이에 퍼즐의 기네스 기록 작성은 물론 자선 경매를 거쳐 판매금으로 기부하겠다는 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허무하다" "기절하겠네" "뭔가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만 조각으로 이뤄진 퍼즐이 무너지는 영상.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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