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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선은 1일(한국시각) '주급 7만5000파운드(약 1억3000만원)인 박지성을 임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디프시티가 박지성의 임대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QPR은 다음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그 동안 팀내 고액연봉자에 대한 고민을 나타냈었다. 박지성은 2013-14시즌까지 QPR과 계약되어 있지만 소속팀의 강등으로 인해 향후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김보경이 활약하고 있는 카디프시티는 올시즌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한편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0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들이 박지성 영입에 적극적'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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