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이정민 아나, 미모의 어머니·훈남 남편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미모의 어머니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풀하우스' 녹화에 어머니, 남편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현장에 등장한 이정민의 모친은 딸과 정말 닮은 붕어빵 미모로 이 아나운서의 성형 의혹을 단번에 잠재웠다.

또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라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실례지만 아내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어 이정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남편 박치열 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경규와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아나운서의 미모의 어머니와 훈남 남편이 함께한 '풀하우스'는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남편 박치열씨, 이정민 아나운서, 어머니(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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