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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유호정이 22년 만에 MC를 맡은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는 이중화 CP를 비롯해 MC를 맡은 유호정을 비롯해 안혜경, 쉐프 레이먼킴이 참석했다.
유호정은 “남편(이재룡)이 처음 ‘올리브쇼’ 제안이 왔다고 하니 ‘해봐’ 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잘할 수 있을거야’라고 용기를 많이 줬다”고 이재룡의 응원을 전했다.
그녀는 “내가 사실 이런 자리에 서는 것을 두려워 한다. 하지만 남편이 ‘편안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적극 응원과 격려를 해서 이 자리에 서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호정은 “1년에 한번 김장과 6월초에 매실청을 담근다 아이들이 있으니 쉴 때는 아이들과 간식도 만들고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식 위주로 여러가지로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를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호정을 MC로 투입해 새롭게 방송한다.
새단장한 ‘올리브쇼’는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전문의를통해 짚어주는 한편, 레시피 등 생활 속 궁금증을 쉐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해 해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후,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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