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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5월 가요계는 가수들의 대거 컴백으로 음원차트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각종 음악사이트의 음원차트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가수 조용필, 싸이, 케이윌, 로이킴, 걸그룹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엔포, 보컬그룹 바이브, 힙합듀오 긱스 등이 상위권에 분포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달 중 많은 가수(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그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B1A4는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걸어 본다'로 활동했던 B1A4는 리더 진영의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지난달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TH MINI ALBUM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오는 16일 아이돌 그룹 신화가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으로 1년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서 신화는 기존 색깔을 잃지 않는 가운데 새로움을 더했다. 소속사는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댄스곡과 대중성 있는 노래들도 함께 담아 역대 최고의 음반을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8일 신곡 '와일드(WILD)'를 선보인다. 컴백에 앞서 나인뮤지스는 파격적인 블랙 란제리 룩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섹시한 포즈로 매혹적이면서도 당당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했다.
서인영은 오는 1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과 관련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나무 숲 속을 배경으로 앉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인영의 티저이미지가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보컬그룹 바이브의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가수 윤하의 '우리가 진짜 헤어진 이유'가 공개되며 '5월 가요대전'에 합류했다.
[5월 컴백을 앞둔 2PM-B1A4-신화, 헬로비너스-나인뮤지스, 이효리-서인영(위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트라이셀미디어, 스타제국, 서인영 컴퍼니,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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