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 다문화센터'와 '대방 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오늘은 내가 축구 국가대표’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NFC에서 5일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정몽규 회장, 허정무 부회장과 쌍둥이 손자,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최진철, 이운재 등이 참석한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주말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팀의 김성주 부자, 송종국 부녀가 함께 해 어린이들에게 반갑고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몽규 회장의 파주NFC입소 환영 인사로 시작될 이번 행사는 ‘아빠 어디가’팀의 이벤트, 대표팀 훈련 장소 견학 및 전용 식당 식사 후, 국가대표팀 코치진의 특별 훈련에 이어 10대100 축구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취임 후 지난3월 서울 꿈나무 마을에서 봉사활동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축구를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축구를 통해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앞으로 계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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