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 날 개최되는 성남과의 홈 경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포항과 성남이 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펼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당일 북문 광장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승리의 마스코트인 포리와 토리가 어린이들과의 포토타임을 가지고 오후 1시부터는 어린이 꼬마기차와 대형 에어 바운스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식전공연 행사로 어린이들로 구성된 G댄스팀의 댄스공연에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관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아웃백에서 제공하는 풍선과, 3000명에게는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비누방울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하프타임에는 엑센트 경품추첨과 70여종의 일반경품을 스틸건을 통해서 홈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제공한다.
스틸야드 내부 스낵존의 면사랑에서는 경기 당일 어린이들을 위해 꼬마김밥과 어린이 떡볶이를, 충청식당에서는 어린이용 살코기 족발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맘스터치에서는 어린이 버거세트 기획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5월 5일 성남전은 기록의 경기이기도 하다. 지난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원정 경기를 무승부로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무패기록인 17경기를 달성한 포항은 2011년 전북이 기록한 24경기 연속 무패기록을 넘어서기 위해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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