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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우크라이나 출신의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쿠니스(29)가 유명 남성매거진 FHM에서 뽑은 '2013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Sexiest Woman in the World 2013)' 1위에 선정됐다.
현재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처(35)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밀라 쿠니스는 미국 여가수 리한나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리한나를 2위로 밀어내고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섹시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FHM 측에서는 "밀라 쿠니스는 최근까지 영화 '테드(Ted)'를 흥행 대박시키는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타로 자리했고, 무엇보다도 자연미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성이다"며 "특히 탁월한 유머감각에 남들의 조롱도 겁내지 않는 인품도 갖췄다"고 1위 선정의 이유를 분석했다.
밀라 쿠니스의 이번 1위는 최근 영국 미녀의 4년 연속 1위 선정을 저지한 것. 셰릴 콜이 지난 2009, 20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2011년, 그리고 가수 툴리사가 2012년 1위를 했었다.
<다음은 '2013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10위>
1위 = 밀라 쿠니스
2위 = 리한나
3위 = 헬렌 플래너건
4위 = 미셸 키건
5위 = 켈리 브룩
6위 = 칼레이 쿠오코
7위 = 픽시 롯트
8위 = 케이트 업튼
9위 = 셰릴 콜
10위 = 조지아 샐파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베드신을 펼치고 있는 밀라 쿠니스(오른쪽). 사진 =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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