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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강희의 친오빠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최강희가 부른 '방구송'이 화제다.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제작 별의 별)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방구송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희의 친오빠는 이미 동생이 출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 개봉 당시 최강희를 위해 '쩨쩨송'을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쩨쩨송'에 이어 탄생한 '방구송'은 흥미로운 가사에 돌림노래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친숙함을 더한다. "난 말야~ 동화 속 인어공주란 말야" 등 재치 있는 가사는 '미나문방구' 속 유쾌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영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방구방구'가 계속되는 돌림노래 형식은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방구송'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최강희 오빠가 작사 작곡하고 최강희가 부른 '방구송' 영상 캡처. 사진, 동영상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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