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정대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대현을 1군에 불러들였다. 올해 1군 등판 기록이 없는 정대현은 지난해 1군에서 23경기에 등판해 36⅓이닝을 던지고 1승 2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정대현이 올라오면서, 우완 서동환은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서동환은 지난 1일 잠실 KIA전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 6볼넷을 내주며 4실점으로 부진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팀 운영상 어쩔 수 없다. 올슨이 빠진 상태에서 중간 투수들로 경기를 해야해서 투수들의 체력을 아껴야 한다”고 서동환의 말소 배경을 밝혔다.
[정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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