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귀요미 공약 "1등하면 어린이날 동요 버스킹"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가 데뷔곡 출시와 함께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유승우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원 나왔습니다"라고 데뷔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너와나'가 일등을 하면 어린이날에 동요 버스킹을 하겠습니다! 오예"라고 공약했다.

이날 유승우는 데뷔 앨범 '첫번째 소풍'의 출시를 앞두고 선공개곡 '너와나'를 발매했다. '너와나'는 발매와 동시에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점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우의 이색 공약에 네티즌들은 "어린이날과 왠지 어울려", "꼭 공약 성공하길", "유승우 노래 좋다", "귀요미 승우, 공약도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5' 예선에서 축하 공연을 가진다

[동요 버스킹이란 이색 공약을 내건 유승우.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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