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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신해철이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신해철은 2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윤원희 씨와 함께 출연해 어린이날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털어놨다.
이날 윤원희씨는 "평소에 아이들에게 과자나 초콜렛, 사탕 같은 것들을 먹이지 않는다. 어린이날에만 허용한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도 눈치 보며 겨우 하나 줄 정도로 평소 과자를 안 먹인다. 대신 어린이날에는 과자를 마음껏 먹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도 끓여준다. 그날은 TV도 하루종일 보고싶은 만큼 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선물도 사준다. 평소에 기념일이 아니면 선물을 안 사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린이날만 기다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날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한 신해철-윤원희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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