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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천명'에서 강별이 오빠 이동욱을 위해 저고리를 벗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에서는 도망자가 돼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에거 ?기는 최원(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은 딸 최랑(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거칠(이원종)과 함께 파옥했다. 무사히 빠져나온 뒤 최원은 곧장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픈 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정환에 의해 금방 잡히 위기에 처했다.
이정환은 최원을 잡기 위해 최원의 집으로 향했고, 최원의 동생 최우영(강별)과 어머니 금옥(유채영), 딸 최랑이 있는 방에 들어갔다.
최원을 잡겠다는 생각 하나로 들어간 방은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최우영과 금옥은 최원을 숨기기 위해 저고리를 벗고 옷을 갈아 입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던 것. 최우영과 금옥은 소리를 지르며 이정환에게 물건을 집어 던졌다.
이정환은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최원을 찾기 위해 최원이 숨어 있는 속옷장을 열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동욱을 위해 저고리를 벗은 강별. 사진 = '천명' 방송화면 캡처]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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