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전문가 2명을 초청해 3루 1번 게이트에서 야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와 관련된 페이스 페인팅을 실시하며,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과 태권도 시범단 '태권나래'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은 '주부야구특공대' 회원 자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며, 시구는 양천구 다문화 가정 어린이 김광진(10)군이, 시타는 신영(8)양이 실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클리닝 타임에는 3루 응원단상에서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의 공연이 있으며, 이닝 별 경품 추첨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닥터유 500개, 스트레스 볼 1000개,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펜' 50세트, 미래엔 어린이 도서 5세트, 새우깡 5000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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