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사칭 페이스북에 경고 "할 줄도 모른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 유저에게 경고했다.

전효성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습니다. 사칭 속지 마세요. 저는 카카오스토리도 하지 않아요. 할 줄 모릅니다. 사칭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법적 조치를 취하는걸 추천합니다" "속상하시겠네요" "사칭하는 사람들은 진짜 할 짓 없는 인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전효성 외에도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와 소녀시대 수영, 개그우먼 박지선, 방송인 사유리 등이 SNS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 때문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최근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을 발매 후 활동 중이다.

[페이스북 사칭 유저에게 경고한 전효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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