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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인조 신인 걸그룹 'GI'의 아람, 하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걸그룹 'GI'의 아람(20)이 마운드에 오르고, 하연(23)이 시타를 할 예정이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GI'는 기존 K팝 걸그룹과 다른 독특한 색깔을 지닌 걸그룹으로 지난달 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비틀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유투브 조회수 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각종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넥센-KIA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GI.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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