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NC와 NH농협 거제시지부는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NC 홈 경기에 경남지역 소규모학교 학생 80여명을 초청했다.
NC는 "이날 홈 경기에 초청된 소규모 시골학교인 거제하청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평소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학생들이었기에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며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는 "소규모 지역 학생들에게 스포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관람에 초청된 학생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NC 다이노스와 농협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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