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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솔비가 오는 6월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솔비의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솔비가 오는 6월 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바탕으로 예능, 드라마 카메오 출연, 뮤지컬, 연극으 물론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솔비는 바쁜 일정 중에도 앨범 준비에 매진해왔다"고 말했다.
실제 솔비는 꾸준히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왔던 터라 선곡, 콘셉트, 비주얼디렉팅 등 새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외적인 변신과 한층 성장한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성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가수이자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솔비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비는 지난해 8월 댄스곡 '오뚜기', 올해 2월에는 발라드 '없다'를 발표하며 틈틈이 가수로서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6월 본업인 가수로 컴백 예정인 솔비. 사진 = 하이스타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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