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 포수 윤요섭이 1군에 돌아왔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윤요섭을 1군에 불러들였다. 윤요섭은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재활을 거친 뒤 돌아왔다.
윤요섭이 1군에 등록되며 2년차 포수 조윤준이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조윤준은 이번 시즌 타격에서도 타율 .167로 부진하고, 포수 역할에 있어서도 넥센에서 온 최경철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편 LG는 이날 선발 포수로는 최경철을 기용했다. 윤요섭은 경기 중반 이후 대타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윤요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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