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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결장한 셀타비고가 아틀레티코 빌바오와 무승부를 거뒀다.
셀타비고는 4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서 빌바오와 1-1로 비겼다. 셀타비고는 이날 무승부로 8승7무19패(승점 31점)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셀타비고의 박주영은 이날 경기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셀타비고는 빌바오를 상대로 아스파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크론-델리, 로페즈,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딘다와 오비나는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빌바오는 전반 43분 마르코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셀타비고는 후반 39분 아스파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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