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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작은거인 김병만이 박보영을 엎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괴력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의 쥐라기 숲 마지막 생존기가 그려졌다.
뱀장어 사냥에 앞서 통발을 설치하고 모기장으로 거대 뜰채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병만은 체력단련을 위해 팔굽혀펴기를 하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순식간에 서른 개 이상 의 팔굽혀펴기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보영 또한 팔굽혀펴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평소 엄한 군인 아버지에게 혼날 때 얼차려와 팔굽혀 펴기를 했다는 박보영의 결과는 참혹했다. 딸랑 한 개를 성공시켰기 때문.
김병만은 이어 박보영을 엎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가볍게 약속했던 10번의 팔굽혀펴기를 마친 김병만은 “20개도 할 수 있다. 가볍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병만-박보영.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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