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무서움 인증', 할아버지도 軍재입대에 '화들짝'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군대의 무서움 인증'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의 무서움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한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놓은 것이다. 이 네티즌은 "82세 할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전 아니에요! 전 아니에요!' 하시면서 잠꼬대 하셔서 급하게 깨웠더니 '어휴 군대 가는 꿈 꿨어'"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80대가 돼도 재입대 하는 꿈?", "군대 다시 가는 꿈은 언제까지 꾸는 거지", "정말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꿈", "할아버지 식겁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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