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유리의 인증샷을 목격한 후 뼈 있는 말을 전했다.
홍은희는 3일 트위터에 "(유준상이) 일주일에 반 이상을 집에 못 들어오는데… 얼마나 힘들까 싶다가도 포털 메인에서 만난 남편이 그리 힘들진 않겠구나 싶은 이 묘한 감정은 뭘까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비에 젖은 채 몸을 말리고 있는 유준상과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히터 앞에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하지만 홍은희는 "'출생의 비밀'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이 출연 중인 드라마를 홍보하는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도 잊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그는 지금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 "정답 성유리", "그는 그리 힘들지 않겠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은희(위)와 그가 공개한 유준상·성유리 인증샷. 사진 = 홍은희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