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0승 투수' 이용찬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김진욱 두산 감독은 "이용찬은 지금 하프 피칭을 하고 있다"고 이용찬의 근황을 전했고 "복귀 시기는 5월말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는 전혀 통증 없이 복귀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용찬의 복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용찬은 지난 해 16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지난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국가대표의 꿈은 잠시 접어야 했다.
[사진 = 이용찬]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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