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야구팬이라면 두산 베어스에 없어서는 안될 외국인 선수로 더스틴 니퍼트(32)를 주저없이 뽑을 것이다.
지난 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은 니퍼트는 그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최고급 외국인 투수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도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며 이닝이터 에이스로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6대 2로 승리한 뒤 가족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니퍼트와 가족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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